요즘 눈길이 닿는 곳마다 화사한 봄꽃들이 가득합니다.
오늘도 쾌청한 하늘 아래 완연한 봄 날씨를 만끽하기 좋겠는데요.
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7.6도로 다소 서늘했지만, 낮 동안 봄 햇살에 기온이 10도 이상 껑충 오르겠습니다.
서울 낮 기온 19도로 어제보다도 한결 따뜻하겠습니다.
오늘 아침 대체로 맑은 모습이지만, 영남 동해안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
이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, 낮 동안 영남과 호남 동부, 제주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.
그 밖의 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동안 포근하겠습니다.
서울 19도, 전주 20도, 광주 21도까지 오르겠고요.
다만 동풍이 부는 동쪽 지방은 대구 14도, 강릉 13도, 포항 12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.
이번 주말 모처럼 비 소식 없이 맑은 가운데, 쾌청하고 따스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다음 주초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.
그전까지 대기의 건조함은 나날이 심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, 항상 불씨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4090911485866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